점심을 도시락으로 바꿨더니 건강해졌어요.

 매일 점심을 밖에서 사먹었어요.

하루는 짬뽕, 다음날은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번갈아가며서 먹다보니까 먹으러 갈 곳도 마땅치 않았구요.

또 늘 먹던거라서 나중엔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어요.

울 가게에 살림꾼이 한명 있어서...

그 친구가 늘 맛있는 반찬은 만들어오니까

점심 먹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욥//

 그래서 맛있게 일주일을 도시락 먹었어요.

 집에서 버섯구이도 해오구요. 김치찌개랑 콩나물무침이 참 맛있었어요.

 

사무실에서 늘 신는 슬리퍼가 덩그러니 사진에 나왔네요 ㅎㅎ

사무실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이제 털신으로 바꿔야 할것 같아요.

 겨울이면 왜 이렇게 국물요리가 맛나는지

뜨끈뜨끈한 샤브샤브가 먹고싶네욥 ^^

도시락 먹여야하는 평일에는 열심히 도시락 챙겨서 먹궁~

주말에는 맛있는것도 먹으러가고 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