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매운탕 방촌동 맛집 어탕

 일미매운탕 방촌동 맛집 어탕

 

 

점심때 혼자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처음에는 좀 뻘쭘할것

같아서 조심조심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어서 티비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티비 보면서 먹었더니

그냥 집에서 밥먹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먹고 나왔어요!!

왠지 몸보신하는듯한 기분도 들었구요.

 

 

 

 

 

최근에 접촉사고가 나서 허리가 좀 아팠었는데

어탕 먹고났더니 힘이 불끈! 아픈 허리도

싹! 나을것 같은 느낌만 ㅋㅋㅋㅋ 들더라구요.

이런맛은 아저씨들이 좋아할것 같은 그런맛이였는데

저도 일미매운탕 방촌동에서 어탕으로 유명하다고해서

한번 가봤더니 제 입맛에도 나쁘진 않았구요.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매운탕으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긴하지만

점심메뉴로 먹기에는 어탕정도가 무난할것 같아요!!

어탕을 주문하니까 밥 한공기와 반찬이 4가지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이랑 같이

열심히 밥을 먹고 나왔어요.

이모님들이 친절하셔서 반찬 더 갖다달라고 하니까

너무나 웃으시면서 가져다주셔서 무안하지 않았고

일미매운탕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했어요.

 

 

 

 

얼핏보면 그냥 고깃국같은데요. 요게 바로 매운탕도 아닌

어탕이랍니닷!!

생선이 통째 들어가있는건 아니고 다 으스러져서

생선형태는 나오지 않았어요.

단백하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