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길 가기전 어린이회관 건너 안동국시

들안길 가기전 어린이회관 건너 안동국시

여기는 딱 두번 가봤어요. 엄마랑 한번 다녀오고 친구랑 한번 가고
그 뒤로는 아직 안 갔는데 국수가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자주 가게 되진 않아요.
녹두전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는데.. 좀 느끼하니까
그만큼 많이 먹진 못하더라구요.

안동국시는 깻잎김치랑 같이 먹으면 참 맛나요.
그래서 녹두김치랑 국수랑 같이 먹어요.
사람들이 맛있는건 다 입맛이 같은지 몰라도.
깻잎김치를 포장해서 가더라구요 그게 참 신기했어요.
저도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녹두전은 두명이가 가면 소자를 시키면 되는데..
제가 욕심내서 대자를 시켜서 좀 남았어요.
엄마가 아깝다고 자꾸 먹으라고 했는데.. ㅠㅠ
결국남기고 나왔네요. 다음번에는 양조절을 잘해서
실패하지 않고 시켜볼랍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