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동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맥주가게..

동인동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맥주가게..

 

 

 

여기서 동생이랑 같이 가볍게 한잔 마시고왔어요.

저는 버니니를 마셨구요. 동생은 산미구엘!

 

필리핀에는 맥주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비싼감이 있는 산미구엘을 박스로 사다가

물처럼 마신다고 하더라구욥!!

 

오옷!!  

 

저도 꼭 필리핀 한번 다녀오고 싶다 생각했구요!

 

 

 

 

버니니는 화이트와인을 작게 만들어놓은!!

술인듯 술 아닌 적당히 가벼운 맛에

종종 마시게 된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높아서 술 마시기 좀 불편했는데..

그래도 동네중에서 굳이 안주를 안 시켜도 되는

가볍게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라서

참 좋안것 같아요!!

 

동인동에는 술집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기를 종종 간답니닷!

 

 

 

 

기본안주가 접시에 요렇게 3가지 있어요.

 

팝콘, 뻥튀기, 쥐포튀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쥐포튀김이 보이네욥!

다른건 리필하지 않았는데..

쥐포튀김은 한번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동생이 좋아하는 산미구엘은

저도 몇번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맥주보다 뒷맛이 씁쓸해서

마시면 마실수록 맥주는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그런느낌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그래도 , 안주 하나도 주문 안 하고 앉아있기가

좀 미안해서 노가리를 시켰는데

 

 

일반적이 노가리보다 더 고급진 아이가 나왔어요.

통통하게 앞뒤로 살이 가득 붙어있는!!

머리만 떼고 몸통째로 구웠나봐요.

 

맛있게 자알 먹고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