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빕스스테이크하우스 얌스톤그릴 - 지글지글 딱 내스타일!!



도곡동빕스스테이크하우스 얌스톤그릴 - 지글지글 딱 내 스타일!!!




헬요일 잘 보내셨나욥???

저는 오늘 대프리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에어컨이 빠방한 실내에서만

하루종일 있었던것 같아요!!



오늘처럼 더위때문에 기력이 없는 날에는

육류섭취를 해줘야 하는것 같아요!!



서울을 한달에 한번씩은 교육차 꼭 방문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달에는 월초에 다녀왔었어요.

바로 대구로 내려오지 않고 서울에서 좀 놀다왔는데요.




그때,  친구랑 같이 밥 먹으러 갔던

도곡동 빕스가 오늘따라 많이 생각이 납니다///








남들은 지금껏 한번 이상은 먹어봤다는

얌스톤그릴을 처음 먹어보고는


비주얼에 한번 반하고 냄새에 반하고 맛에 반해서


계속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청나게 뜨거운 돌판위에 스테이크 한 덩어리와

양파, 마늘, 버섯이 올라가 있구요.


내가 원하는 정도록 익혀서 먹을 수 있는 방식!!

저는 핏기가 조금 남아있는 미디움을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만 익혀서 바로



호로록~ 호로록~ 먹었어요//







고기가 돌판 바로 위에 올려져있는게 아니구요.



고기 밑으로 마늘과 양파가 있어서

고기가 금새 익어버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조금씩 썰어서 바로 먹어도 되구요.

돌판에 꾹꾹 눌러서 조금 더 익힌 다음에

먹어도 되는데요.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음!!!



마늘과 버섯도 정말 맛있었어요//









빕스는 샐러드바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다른 음식들도 배부를때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요.



얌스톤그릴 스테이크를 먹고 난 이후에는

다른건 음식으로 보이지 않더라능~~


그래도 도곡동빕스는 다른 곳보다는 조금 고급이였어요.


같은 빕스라도 금액에 따라서

금액이 높은 샐러드바를 판매하는 곳은

베이비립과 연어가 무제한 샐러드에 포함이라고 하던데


여기가 바로 그 비싼음식들이 섞여있다는

바로 거기였답니다!!








고기맛을 한번 보고났더니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이 나지만

저날 다른 메뉴나 음식은 정작

많이 못 먹고 다 남기고 나왔다능



가슴 아픈 현실이........ ㅠㅠㅠ




그렇다고 맛이 없어서 못 먹은건 아니고

음식들 하나하나 다 맛은 괜찮았지만



얌스톤그릴이 꽤나 임팩트가 강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언능언능~ 또 빕스갈 수 있는 날이 되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