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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렌치후라이만 먹던 제가 양념감자에 빠졌어요.

쭈이♡ 2014. 12. 31. 19:35

 후렌치후라이만 먹던 제가 양념감자에 빠졌어요.

 

 

이런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이나

아니면, 아이스크림콘 또는 치즈스틱, 화이이웡같은

사이드메뉴들이 저는 더 좋았어요.

 

그래서 햄버거는 작은거 사고 나머지는

사이드메뉴들로 가득 채워서 주문을 해요.

 

늘 후렌치후라이는 사이즈 업해서 라지로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양념감자를 맛보곤

너무너무 맛있어서 반해버렸어요.

 

 

후렌치후라이에 라면스프 같은거를 뿌려서

흔들어서 짭쪼름하게 간을 마춰서

먹을 수 있도록 해놓는게 너무너무 맛나요!!

또 여러가지 맛이 다양하게 있으니까

골라서 좋아하는걸로 먹더라구요.

 

동생은 치즈스틱을 더 좋아하지만

저는 양념감자가 짱인듯!!

 

 

점심때 분식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서

뭔가 더 먹고픈 마음에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 들어가서

사이드메뉴만 잔뜩 시켜서 먹고 나왔어요.

 

 

역시나 양념감자가 빠질 수 없겠죵!1 ^^

다른 사람을 보니 햄버거 먹느라 바쁜데

우리처럼 사이드만 시켜서 먹는 테이블은

한군데도 없었던것 같앙 ㅋㅋㅋ

 

양념을 봉지에 적당량을 넣고

봉지를 반 접어서 흔들어서 마시면

된다고 적혀있어요

 

적당량은 저에게 맞지 않는 말!!

 

한봉지 다 넣어서 최대한 양념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해서 먹어욥 ^^

그래야지 제대로 된 양념감자 맛을 느낄 수 있음

 

 

 

또 중요한건 감자에 가루를 넣고

시간을 지체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럼 양념이 고루 베이지 않고

한곳으로 쏠리기 때문에

어떤곳은 싱겁고 어떤곳은 짜요!!

 

빠르게 스피드하게 흔들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