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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과 시루떡으로 맞이한 동짓날
쭈이♡
2015. 1. 1. 23:46
팥죽과 시루떡으로 맞이한 동짓날
엄마가 새알을 넣어서 만든 팥죽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동짓날이라고 해서
액땜을 하기 위해서 팥죽을 시장에서 사다가 먹었어요.
조금인것 같은데 5,000원이라고 해서 놀랐지만
그래도, 수고스럽게 만들어놓으신 거기때문에
토달지 않고 구매해서 온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사서 가서 그런지
팔고 조금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을 했어요!! 요렇게 꼭 먹어야
하는걸 다 팔려서 못 먹으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서 말이죵~!! >ㅂ<
이번에 먹은 팥죽은 본죽 같은 체인점에서
구매해 온것보다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금액에 사서 좋았어요 ^^
이번 동지는 애동지라고 해서 좀 이른동지인가??
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팥죽대신에 시루떡을
먹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시루떡도 함께 구매해서 왔고
시루떡과 팥죽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저녁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시장에 간 김에 맛있어 보이는 만두도 갔어요.
잎새 만두 파는 곳이 원래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1인분 구매를 해와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 뒤로도 만두는 종종 사다 먹는데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