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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로를 타고 신천시장 싱싱해물촌에 갔어욥!
쭈이♡
2014. 12. 26. 22:32
신천동로를 타고 신천시장 싱싱해물촌에 갔어욥!
12월이 되고 친구들과의 만남이 잦아지고 있어요.
매주 모임이 있고 저녁 약속이 있고 술모임이 있어요.
싱싱해물촌에 간건 올해 연말모임의 시작이였던것 같아요!
여기서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친구한테 엄청나게 화를 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다시 화가 난다고 화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를 내고 났더니 좀 미안하더라구요 ㅠ
앞으로는 화를 낼때도 신중하게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서술이 길었네욥 ;;;
일단 싱싱해물촌 기본 세팅을 이렇습니닷!
앞접시가 나오구요 그 위에 작은 접시는 초장을
담는 그릇이예요.
그리고 각자 간장에 절인 양파와 와사비가
담긴 접시가 나와요!
입맛에 맞춰서 초장인지 간장인지 정해서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반찬으로는 번데기와 계란이 나오는데
두가지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들!!! ^^
순두부도 나오지만 전 두부는 별로거든요
번데기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나욥!
짜잔 - 드됴! 해물이 나왔어욥!
6명이서 가서 행복상 주문해서 먹었구요.
해물 다 먹고나서 국수도 삶아서 먹고
또 콩나물밥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
이날은 해산물보다는 콩나물밥을 더 맛있게 먹고왔네욥 !!
한번씩 너무너무 맛있는게 먹고픈 날이 있는데
그럴때는 마음 푹 - 놓고
돈이 얼마인지 칼로리가 얼마인지
따지지 않고 먹으면 스트레스도 안 쌓이고
좋은것 같아요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