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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맞은편 레스토랑 빈 (Bin)
쭈이♡
2014. 2. 7. 15:53
지난주 수요일 설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이 생일이였어요.
일이 9시가 넘어야 마치는 관계로..
늦은시각에 생파겸, 저녁을 먹으로 출발했어요.
처음에는 티지아이를 갈려고 했는데..
티지아이는 10시가 라스트오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에 맞춰 갈 수가 없었기에..
다른곳을 찾아헤매다가 들어간
수성구 수성못부근 레스토랑 빈 (Bin)입니닷.
몇년전에 한번 가봤었기 때문에..
분위기 좋은건 알고 있었구요. 음식맛도 soso!!
지난번에는 스파게티만 먹었었는뎅.
이번에는 A코스로 먹었어요.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라고하면
비싼금액대를 생각하게되는데요...
여기는 2인에 4만원대더라구요. 저렴한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샐러드와 콘스프도 맛있었구요.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두조각밖에 먹지 못한 피자도 맛있었어요.
맛나는 버섯토마토스파게티~!!
스파게티 면도 맛나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ㅡ^
메인메뉴가 새우튀김, 꼬치, 닭가슴살, 스테이크
이렇게 4가지가 한접시에 나온답니다.
이 모든게 다 나올지는 몰랐는데..
엄청난 양 때문에 1/3은 남기고 나온것 같아요.
많이 먹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다음에는 배를 비우고 가서
더더더 많이 먹고 오겠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