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자몽맥주 평화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어욥!
달달한 자몽맥주 평화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어욥!
봉구비어니.. 달자비어니.. 길 가다보면은 작은 가게에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져있고 엄청 저렴한 안주가격에
여긴 도대체 왜이렇게 저렴하니? 하면서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술집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잖아요.
처음 봉구비어가 나왔을때 굉장히 획기적인것 같았거든요.
소주는 레몬소주, 망고소주, 요구르트소주 등 칵테일로
만들어놓은 소주들은 심심찮게 볼 수 있었는데
맥주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 처음이라서 작은 맥주가게들이
더 인기가 많아졌었던것 같아요!!
처음 봉구비어에 갔을때 먹었던게 쥐포튀김이랑 자몽맥주였거든요.
그렇게 두가지를 주문해서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먹고 나왔었던 기억이 납니닷!! ^ㅡ^ /
술값도 참 저렴했었어요. 15,000원 정도?? 나온것 같아요.
이번에 친구들이랑 평화시장에 똥집튀김을 먹으러 갔는데
여기도 자몽맥주가 판매도고 있어서 반가웠어요.
자몽맥주 한잔과 똥집튀김 반반을 시켜놓고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평화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게
오뎅탕이기도 하잖아요! ^^ 오뎅탕도 함께 주문을 고고씽~♪
신메뉴 문어튀김도 함께 !! 각종 뜨고있는 메뉴들을
한꺼번에 다 모아놓은듯 ㅎㅎㅎ 바로 화로구이에서
인기 메뉴인 문어와 똥집튀김의 만남!!
요건 먹어보진 않았지만 어떤맛일지 대충 상상이 가요.
바로구이에 가면 늘 문어치킨을 먹는뎅
비슷한 맛일것 같아서 패쓰!! 다음에 도전해볼려구요.
너무 맛있었던 오뎅탕.
8,000원인가 했었던것 같은뎅~
이집이 유난히 더 맛있어서 두그릇이다
다 비워버렸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