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감자탕방촌점 여자도 좋아하는 건강감자탕
남다른감자탕방촌점:) 여자도 좋아하는 건강감자탕
남다른감자탕방촌점에 최근 갔다가 엄청나게
기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음식은 맛있게 먹고 왔었거든요.!!
실내 넓고 깨끗하고,
동네랑도 가까워서 종종 가는데..
이날은 일요일이였고, 점심시간을 좀 비켜간 시간대라
내부에 손님이 엄청 많았던건 아니였었어요.
근데 뭔가 우리가 가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엄청나게 바빴음!! 이라는 느낌이 파팍 드는
종업원들이 좀 지치보이는 모습이였어요.
감자탕을 3명이 가서 소자를 주문해서 먹었더니
양이 가장 적당했어서 이번에도
감자탕을 먼저 주문을 했구요. 밥은 마지막에
볶아서 먹기로해서 따로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근데!! 종업원이 공기밥을 갖고 오는거예요.
그래서 ' 저희 안 시켰는데요?" 했더니...
아... 달라고 해놓고.. 어쩌고 하면서 궁시렁
거리면서 들고 갔어요.
바빠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기분이 좀 언잖았지만
그러려니하고 먹고있다가.
여기는 무우랑 김치가 참 맛있거든요!!
그래서, 더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굉장히 귀찮은듯 갖다주고
겨자소스가 없어서 안 나오길래.. 자꾸 부르고 마주치면
그런 불친절한 태도를 겪는것 자체가 싫어서
안 부를려고 하다가 안 찍어먹으니
평소 먹던 그 맛이 아니라서 또 어쩔수없이
부르고 했었는데..
올때마다 다른사람이라도 다 비슷한 표정으로
굉장히 귀찮은듯한 모습이였어요.
돈은 내가 내고 음식을 먹는데..
왜이렇게 내가 눈치를 봐야하는건지 알수없음;;
감자탕 안에 있는 고기도 거의 다 먹고..
라면사리를 넣어서 끓여서 라면도 어느정도
먹고 난 이후에..
종업원을 불러서 밥을 하나 볶아달라고 했어요.
이번에는 아예 멀리서 오지도 않고 대충 듣고는
가버리더라구요.
그뒤가 진짜.. 대/박/사/건
공기밥을 하나 딱! 갖다주셨어요.
"저희 공기밥 아니고 밥 하나 볶아달라고 했어요!" 했더니
"아.. 자꾸 이러시면 안에 주방에서 싫어해요!!"
이러는거예요!!!
뜨헉!! 누가보면 우리가 이랬다저랬다하는 것처럼..
굉장히 몹시 매우 기분이 나빴지만
나이도 우리보다 많고...
남들 다 노는 일요일까지 나와서 일하기 얼마나
싫으시면 저렇게 행동을 할까.. 하는 마음때문에
또 한번 참고 넘어갔답니다.;;;
밥 볶은 냄비도 진짜 건성건성
테이블위에 탕! 놓고 가고..
남다른감자탕방촌점은
사장님이 직원들 교육을 안 시키나봐요
# 위 포스팅은 마리,가 직접 방문하여 먹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